아이폰 개발을 시작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돈으로 거의 10만원 가까운 돈을 내고 Developer Program을 시작하게 되면 이 계정의 유효기간이 1년으로 정해집니다.

저 역시도 회사에서 만들어준 계정을 가지고 어플은 만들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더니…이 계정이 만료가 되는 순간이 찾아오더군요. 다행이 한일은 없지만 회사에서 계정연장을 하게 해주어서 관련 기록을 남겨둘까 합니다.


처음에 이런식으로 몇일 남았다며 독촉 메일이 날라옵니다. 아마도 이렇게 30일 전부터 날라왔던것 같네요. 밑에 있는 Renew today를 누르면 새로운 페이지가 뜹니다.


이후에 로그인을 하고선 만나게 되는 페이지입니다. 리뉴잉을 함으로써 앱스토어 배포와 디바이스 Provisioning 기타 등등이 유지되게 된다고 하는군요. 암튼 지금까지 사용하던것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고 보면 되겠죠.

이 과정을 쭉 거치게 되면 결제 페이지까지 이어집니다. 위에 잘 보시면 한화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 금액이 나옵니다. 결재를 하고나면 다시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약 2~3일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림 끝에 위와 같은 엑티베이션 메일이 날라옵니다. Activation Code부분에 써있는 코드를 클릭하면 실제로 계정이 갱신됩니다.

드디어 대망의 승인 메일입니다. 이제 계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어플 많이 만들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