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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 개봉기

후배가 갤럭시S폰을 산다길래 따라가서 만져보고 찍어온 사진을 포스팅 해봅니다. 삼성이 이번에 최고의 기술을 집약해 만든 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멋진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놀라울정도로 얇고 화사한 액정을 가진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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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에 딸려오는 기본 박스입니다. 심플합니다. 뭐 달리 할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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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입니다. 인이어방식의 이어폰1개와 충전기, 충전잭 그리고 2개의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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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을 느껴보실만한 사진입니다. 엄청나게 화사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밝습니다. 오늘도 밖을 걸어가는데 누군가 엄청나게 밝은 액정의 폰을 들고 가더군요. 그냥 갤럭시S인가보다 라고 단정지어도 될정도로 엄청난 액정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은근히 색을 많이 왜곡시키는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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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동영상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로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 탑재된 스피커도 엄청나게 소리가 큽니다. 시야각도 엄청난 액정이라 여럿이서 영화보기에 좋은 플랫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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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어플로만 해서 3페이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첫페이지를 보면 마켓이라던가 T스토어, T맵등이 딸려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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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입니다. 눈에 띄는 것으로는 멜론과 SKT에서 내세우는 증강현실 어플인 오브제 그리고 한컴의 씽크프리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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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입니다. 다음지도나 다음 TV팟이 기본탑재네요.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기본 탑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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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이 처음에 키면 보시게 될 화면입니다. 왼쪽 상단의 위젯은 시스템 사용률을 보여주는 위젯인데 터치해 보시면 현재 실행중인 어플을 볼 수 있으며 끌수도 있습니다. 멀티테스킹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처음에 배터리 소모 속도에 당황하실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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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걸 수 있는 다이얼 화면입니다. 심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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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입력화면입니다. 찍진 않았지만 가로모드로 눕히면 쿼티자판 형태로 바뀝니다. 위에는 숫자만 나와있지만 문자입력시에 천지인으로 바뀝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에 대한 개봉기를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가히 현존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이라고 할만합니다. 극찬을 하고 싶습니다. 이전에 만져보았던 모토로이가 애석하게 느껴질정도로 성능의 향상과 OS 최적화를 이루었다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저는 아이폰4가 기대가 됩니다^^

[경영학] 경영학의 이해

개인적으로 학생신분과 직장인 신분을 겸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배우고 싶은것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것은 저에게 있어 행운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학교에서 배우는것과 짧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블로그에 계속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1. 경영학이란?
인간의 조직활동에 대한 여러분야의 사회과학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특별히 ‘기업’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의 조직활동을 효율적(efficiency)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경영학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혼자서 사업을 하는 1인기업의 형태가 아닌이상 다수의 사람이 모여 하나의 기업을 형성하여 운영이 될텐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겠느냐하는것에 대한 연구 학문이 되는것이겠죠.

2. 경영학의 연구대상
(1) 생산성
생산성(productivity)란 일정한 재화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생산요소가 얼마나 유효하게 이용되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척도를 말합니다. 말이 어려운데 간단하게 말해서 10명이 일해서 1억을 버는 회사와 5명이 일해서 1억을 버는 회사가 있다고 할때 후자가 2배는 더 생산성이 높은 기업이겠죠.
[삼성전자와 애플의 차이점] 메일경제 신문기사를 보면 삼성과 애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분명히 매출은 삼성이 애플을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순이익은 어떨까요? 삼성은 아무래도 애플에 비해 비효율적인 집단인가 봅니다. 엄청난 매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회사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수단이 될수 있겠네요)은 애플이 앞서고 있습니다. 신문기사의 마지막에도 삼성전자의 경직된 기업문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기사를 보면서 생산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이 분명히 대단한 기업이 맞지만 생산에 필요한 인력 및 투자요소에 비해 산출량이 많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하고요.

(2) 경제성
경제성이란 기업에서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최소의 희생(투자)를 할수 있는가에 대한 척도를 말합니다. IT쪽에서 일하고 있는 제가 느끼기엔 경제성이란 시스템을 만들때 얼마나 적은 하드웨어(서버/네트워크)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발자가 얼마나 최적화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지가 생산성에 대한 예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3) 수익성
기업은 결국에는 동아리가 아닌 이윤을 창출해야만 하는 집단이죠. 이 수익성이 그것을 가장 잘 대변하는 척도가 아닐듯 싶습니다. 기업의 투자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대표적인 방법으로 투자자본을 감소시키거나 원가를 감소시켜야 합니다. 여기서 원가 감소 이야기가 나오니깐 저는 국내 현대 기아자동차가 생각나더군요. [KBS시사기획 쌈]에서 방송했었던 하청업체 단가 낮추기가 생각나더군요. 국내 업체는 이 경영학을 공부하고 착실히 수행중인듯 합니다.

3. 경영학의 범위
(1) 계획(planning)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절차를 선택하는 개념입니다.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조직화(organizing)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권한, 자원등을 배분하는 개념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사람’이라는 조건을 달아보자면 정말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지휘(directing)
다수가 일하고 있는 기업에게 있어 이 기업이 일사불란하게 하나의 생명체처럼 움직이려면 지휘체계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전쟁에서 장수가 명령을 내렸는데 다들 제각각으로 움직인다면 전쟁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겠죠.

(4) 통제(controlling)
조직 구성원의 행동이 목표를 향해 올바로 가도록 확인하는 활동입니다. 모든 기업에는 룰이 있고 지켜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이 통제에 속하는 것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