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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작은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 티핑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지음 / 임옥희 옮김

보통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꼭 봐야 하는 책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티핑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퍼플카우등의 책도 읽어봐야 하겠지만….암튼 빨리 봐야겠다;

티핑포인트란 무엇일까? 쉽게 설명 하자면 트렌드, 즉 어떤 유행이 언제부터 유행이 되냐는 것이다….???응?
연예인이 어떤 옷을 입고 나왔을때 TV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옷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너나할것없이 그 옷을 구입한다면, 바로 그 연예인이 그옷을 입고 TV에 등장한 그 순간을 티핑포인트라 부른다.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허쉬파피라는 신발 브랜드가 사장되어 가고 있을 무렵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뛰어올라 조사를 해보니…
뉴욕의 몇몇 유행을 선도하는 몇명이 허쉬파피 브랜드의 신발을 신었다는것이다. 이것이 의도한 일이었건 아니었건 이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신기 시작하였고 허쉬파피의 브랜드는 폭발적인 판매율을 기록했다..

읽은지가 쫌 되어 아닐수도 있지만, 틀린 내용은 없을것이다.
싸이월드는 왜 떴을까에서도 그런이야기가 있었다. 싸이월드가 널리알려지지 않었던 시절…성남의 무슨 고등학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싸이월드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그의 친구들도 그를 따라 가입하기 시작했고 옆반으로 퍼지고 나중에는 심지어 교장선생님까지 가입을 하였다고 한다.

아마도 그 학생이 티핑포인트가 되었을것이다. 자 당신은 이 피팅포인트를 의도해 낼수 있겠습니까?

새로운 비즈니스 지도 – 감성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지도 : 감성트렌드 – 김영한 지음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등 감성마케팅에 대해 책을 많이 쓰신 김영한님의 책이다. 요즘의 트렌드 조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빠질수 없는 감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각각의 세계 회사들의 감성에 중점을 둔 마케팅에 대한 예가 많이 나온다.

확실히 요즘의 소비자들은 “생각하는 소비자”에서 “느끼는 소비자”로 많이 변형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생각/행동/학습” 싸이클에 의해 소비하던 소비자들이 “생각/행동/감지/느끼다”로 바뀌어 가는듯 하다.

스타벅스의 커피샵, 아이리버의 프리즘디자인, 도요타의 초대형 전시장, NTT도코모의 단말기 및 au서비스…
모두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추세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