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미인 노트북 – 후지쯔 Q2010

이번에 정들었던 카메라를 팔면서 앞으로 광역적인 활동을 지원해주기 위한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그 이름도 바로 후지쯔 Q2010이다.

그 비싸고 가격대비 성능 안나오지만 스타일리쉬가 먹어준다는 그녀석을 “중고”로 사가지고 왔다.

첫인상은 뭐랄까, 너무 가볍다? 정말 노트북이 나올수 없는 무게이다. 자꾸 들떄마다 내 머리속에 예측한 무게보다 훨씬 찾아 손목이 긴장하게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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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빠졌다. 두깨가 2센티미터조차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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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타일리쉬 하다; 근데 좀 딲고 찍을껄 그랬나; 상판에 지문이 좀 묻어나는게 단점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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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두깨, 999g그람의 가벼운 무게…정말 이동성과 뽀대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탐날만한 물건이다.

배터리 용량이 환상적으로 딸리는것 빼고는 어디 나무랄게 전혀 없는 녀석이다. 그래서 중형으로 배터리를 하나 구매하였다. 가격은 현재 121,000원이다. 참고하시길.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니 단점이 보이지 않는 녀석이 되어버렸다. 단점을 꼽아보자면 “너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