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던 핸드폰도 그다지 구형은 아니지만 제가 기기 욕심이 좀 있나 봅니다.
SKY U100(벽돌폰)에서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나온 C220(미니스커트폰)으로 바꾸었습니다.
디자인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삼성의 디자이너가 누군지 몰라도 삼성의 폰 디자인은 모두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했던점, 여기서 사과드리겠습니다-_-a
다만 생각했던것보다 작고 가볍더군요. 살짝 장난감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4개의 터치패드…제 친구가 초콜렛 폰으로 고생하는것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일반 키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저에게는 척척 맞더군요.
인식이 제대로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이 스쳤는데 눌러지거나 하지도 않더군요. 아마도 불편함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적응해 버린듯 합니다.
클리어 모드로 찍은 C220입니다. 이쁩니다. 디자인 만큼은 나무랄데가 없다고 봅니다. 약간 장난감같은 느낌 드는것 빼곤-_-a
정말 마음에 안드는것 하나 꼽아보라면 바로 이것! 이 심심한 유격은 뭡니까~? ㅜ.ㅜ 먼지가 한웅큼 들어가겠네…
아무튼, 새로운 핸드폰,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별 5개 드리겠습니다. ★★★★★